우리카드 레프트 황경민(23)이 최고의 신인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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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경민은 1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18~2019시즌 도드람 V리그 시상식에서 신인왕을 수상했다. 황경민은 총 29표 중 26표를 획득하며, 압도적인 남자부 신인왕이 됐다. 2위는 현대캐피탈 세터 이원중으로 3표를 획득했다.
황경민은 2018~2019시즌 드래프트 1라운드 2순위로 우리카드 유니폼을 입었다. 날개 공격수가 부족한 우리카드에서 주전 자리를 꿰찼고, 팀의 창단 후 첫 포스트시즌 진출에 일조했다. 황경민은 올 시즌 24경기에 출전해 86득점, 공격성공률 50.31%, 리시브 효율 36.56%를 기록했다. 득점 부문에서 25위, 리시브에서 16위를 기록했다. 황경민은 2015~2016시즌 나경복에 이어 우리카드의 역대 두 번째 신인왕에 올랐다.
황경민은 신인왕 수상 후 "프로 첫 시즌부터 좋은 상을 주셔서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첫 시즌이라 부족했는데, 많은 기회를 주시고 가르쳐주신 신영철 감독님과 코치진에 감사드린다. 형들에게도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 가조들에게도 고맙다"고 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 노력해서 더 발전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고척=선수민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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