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박보검이 2019 아시아 투어의 일곱 번째 도시인 쿠알라룸푸르에서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아시아 남자친구'로 자리매김했다.
감미로운 목소리로 1부의 오프닝 무대를 장식한 박보검은 2016년에 이어 3년 만에 만난 말레이시아 팬들에게 따뜻한 미소와 함께 현지어로 준비한 인사를 건넸다. 그는 현지 팬들이 보내온 질문에 답하고 드라마 '남자친구'의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하는 등 그동안의 근황을 전하며 팬들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연 2부에서는 다양하고 색다른 무대로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했다. 공연 후반부 포토타임에서 말레이시아 팬들은 깜짝 영상과 플랜카드 이벤트를 준비, 배우와 팬들이 서로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이 만들어지기도. 또한, 앵콜이 시작되기 전 박보검의 이름을 연호하는 팬들의 목소리가 공연장을 가득 채우며 말레이시아에서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박보검은 공연이 끝난 후 모든 팬들을 하이터치로 배웅하고 친필 편지까지 선물하며 남다른 팬 사랑을 드러냈다.
말레이시아 현지 매체들은 공연 하루 전 진행 된 기자회견에서 열띤 취재열기를 보였고, 공연 후에도 정성스러운 준비와 팬들을 향한 섬세한 마음이 느껴진다며 연이은 호평을 보냈다.
'아시아 세자'에서 '아시아 남자친구'로 자리매김하며 아시아 투어를 진행 중인 박보검은 대만(4월 6일)과 마닐라(4월 27일)에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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