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안소희의 '반전매력'에 '냉장고를 부탁해' 삼촌팬들이 녹아내렸다.
1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새 월화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2'의 주역 안소희와 이이경이 출연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안소희가 그동안 볼 수 없던 반전 매력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안소희에 등장에 MC들은 물론 셰프들 모두 '삼촌팬'을 자청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안소희도 평소 '냉장고를 부탁해'의 열혈 시청자임을 밝히며 화답했다. 안소희의 팬을 자청한 유현수 셰프의 '요리는 따라해 보지 않았느냐'라는 질문에 안소희가 말을 잇지 못하자 MC 군단은 "어머나~" 노래를 부르며 상황을 모면해 웃음을 자아냈다.
'으라차차 와이키키2'를 통해 처음으로 안소희와 호흡을 맞추게 된 이이경은 "감독님의 지시로 친해지기 위해 먼저 안부 문자를 보냈다. 그런데 답장이 다음날 오더라. 그래도 계속 보냈다"고 밝히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안소희는 "밤늦게 문자를 확인해 늦은 시간에 답장을 보내는 게 만난 지 얼마 되지 않아 실례가 될 것 같았다"고 해명했다. '삼촌팬'들은 "이이경이 잘못했다. 이틀전에 문자해라"고 하자 이이경은 "새 다리에 묶어서 편지를 보내는 게 더 빠를 것 같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안소희가 공유와 함께 해변을 걸었다는 제보가 있다고 MC들이 이야기를 꺼내자 안소희는 '부산행' 촬영 때 배우들끼리 사이가 좋아 다함께 해변에 갔던 것이라 해명했다. MC들이 "공유나 이이경이냐"고 분위기를 몰아가자 안소희는 "개그 코드는 이이경"이라고 답했다. 김성주는 "소희씨가 방귀 이야기를 좋아한다고 한다"고 말하자 이이경은 "내가 다음에 뀌어주겠다"고 말했다. 안소희는 웃음을 터트렸다.
MC 김성주는 안소희가 JYP의 비주얼 막내의 시초라는 이야기를 꺼냈다. 원더걸스 소희를 시작으로 미쓰에이 수지, 트와이스 쯔위, 있지 유나까지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걸그룹 막내들이 남다른 미모를 뽐내며 주목을 받았기 때문. 안소희에게 가장 눈길이 가는 막내는 누구냐고 묻자 "트와이스 쯔위"라며 "너무 예쁘다"고 말했다.
이어 5년 전 초등학교 졸업사진부터 최근 사진까지 한결같은 동안 외모를 뽐내는 안소희의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김성주는 "우리가 알고 봐서 그렇지 사진을 섞어 놓고 순서대로 배열하라고 하면 모르겠다"며 감탄했다.
안소희의 냉장고가 공개되고 본격적인 요리 대결이 시작됐다. 깻잎과 짱아찌를 좋아한다는 의외의 '어른 입맛'임을 밝힌 안소희를 위해 '장아찌랑 먹으면 맛있찌'라는 주제로 첫 번째 대결이 시작됐다. 유현수 셰프는 마를 이용한 순두부찌개를 선보였고 미카엘은 돌솥밥을 만들었다. 맛을 본 안소희는 유현수 셰프를 손을 들어줬다.
두 번째 요리대결은 고기 요리 대결이었다. 레이먼킴은 채끝 등심 스테이크와 스리라차 소스를 이용한 크랜베리 절임을 준비했다. 정호영 셰프는 스키야키 스타일의 스테이크와 명란, 트러플을 이용한 소스를 준비했다. 안소희는 "장아찌를 좋아하는 절임을 만들어준 게 좋았다"며 레이먼킴의 음식에게 승리를 선물했다.
'냉장고를 부탁해'는 스타의 냉장고를 직접 스튜디오로 가져와 대한민국 최고의 셰프들이 냉장고 속 재료만으로 특별한 음식을 만드는 푸드 토크쇼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smlee0326@sportschosun.com
-
고소영, '샤넬 굴러다니는' 옷방...'300억 건물' 위화감 논란 잊었나 -
김용만, 13억 불법도박 심경 "일 터지자마자 100명이 기도, 인생 잘 살았다" ('새롭게하소서') -
김동완, 결국 '논란의 SNS' 손 뗀다..."회사가 관리 할 것" -
쥬얼리 이지현, 밤 11시까지 미용 교육 받다가 울컥..."엄마는 늘 죄인" -
신동엽, 故김형곤 따라갔던 '트랜스젠더바'…"알고보니 선배 군대 동기" 충격 -
'문원♥' 신지에 "이혼은 빨리" 악담 변호사…동료도 "인간이 할짓이냐" 절레절레 -
BTS 정국 계좌서 84억 탈취 시도…'본인인증' 뚫은 중국 해킹범 송환 -
'폐섬유증 투병' 유열 "체중 41kg에 연명 치료 논의, 폐이식 수술도 무산" ('유퀴즈')
- 1.아뿔사! AG 대비, 트레이드까지 했는데… 동기생은 복귀전 홈런→대체자는 결승 그랜드슬램, '부상재발' 청년 슬러거의 속앓이
- 2.'대결단' 오타니 결국 방망이 놓는다 "타구 속도 151.2km → 147.7km 급감"
- 3.[U-17 아시안컵]"중국, 21년만에 월드컵 진출합니다!" 2연패 뒤 3차전 승리로 '4위→2위' 기적의 뒤집기…일본이 도왔다
- 4.제2의 김광현 맞다니까! '8G만에 5승 → 다승선두' 24세 新에이스의 폭발적 기세…그가 등판하는 날 팀도 승리한다 [수원포커스]
- 5.또 5할 문턱, 3번째 도전, 이번엔 뭔가 심상치 않다...두산, 다크호스 급부상 조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