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활동뿐만 아니라 의류사업과 외식사업을 하고 있는 정준호가 막내동생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3일 방송한 tvN '문제적 보스'에서는 정준호가 출연했다. 정준호는 "기차는 기차 소리와 함께 어딘가로 떠나는 설렘이 있다. 기차를 타는 시간이 행복한 시간 중 하나다. 그래서 기차를 많이 이용하는 편"이라며 부산행 KTX에 올랐다.
부산에 도착해 지인을 만난 정준호는 진지한 모습을 보이며 그 지인과 쉴틈없이 업무 이야기를 나눴다. 그러다 "엄마에게 전화 드렸냐"고 물어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그 지인이 정준호의 막내동생 정선호 씨였던 것. 동생은 "통화했는데 어깨가 많이 좋아지셨다더라"고 말했다. 정 씨는 "외모는 잘 안 닮았다. 손님 1000명 중 한 명 정도는 알아보신다"고 말했다.
정준호는 "어렸을 때 같이 있으면 동생한테. 어디서 주워 왔다고 사람들이 놀렸다"고 농담하며 "3남 1녀 중 막내다. 어쩌면 나 때문에 뜻하지 않게 10년 전 부산에 와서 살고 있다"고 했다. 덧붙여 그는 "막내동생과 여섯 살 차이가 난다. 내가 장남이다. 그 위로 누님이 있고 밑으로 남동생 둘이 있다"며 "주기적으로 부산에 간다. 동생이 전체 틀을 보고해준다"고 말했다.
이에 동생은 "솔직히 원망을 했다. 잘 준비한 회사에 온 것도 아니고 처음 시작하는 단계다 보니까 모든 게 미흡했다. 그게 자리를 잡아가는 동안 부산에서 혼자 외롭게 시작했던 기억이 있다"고 털어놨다.
이들은 부산에서 대형 뷔페 브랜드 외식사업을 하고 있다. 정준호는 "저도 미식가고 전국을 돌아다니면서 맛있는 음식을 찾아다니는 스타일이다. 그렇다 보니까 외식사업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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