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정다원 감독이 "라미란과 이성경을 통해 육탄전이 가미된 타격감 있는 액션을 선보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5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압구정에서 코미디 액션 영화 '걸캅스'(정다원 감독, 필름모멘텀 제작)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전직 전설의 형사였지만 현재는 민원실 퇴출 0순위 미영 역의 라미란, 민원실로 밀려난 현직 꼴통 형사이자 미영의 시누이 지혜 역의 이성경, 그리고 정다원 감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2017년 개종한 독립영화 '장기왕 : 가락시장 레볼루션'을 통해 독특하고 신선한 연출로 주목 받은 신예 정다원 감독은 "첫 데뷔작으로 리얼하면서 거친 액션 영화를 만들고 싶었다. 처음엔 라미란과 이성경 배우를 통해 어떻게 만들지 고민이 많았다. 결과적으로 라미란은 육탄전, 이성경은 타격감 있는 액션을 시원하게 선보일 수 있게 됐다"고 자신했다.
한편, '걸캅스'는 48시간 후 업로드가 예고된 디지털 성범죄 사건이 발생하고 경찰마저 포기한 사건을 일망타진하기 위해 뭉친 걸크러시 콤비의 비공식 수사를 다룬 영화다. 라미란, 이성경, 윤상현, 최수영, 염혜란, 위하준 등이 가세했고 정다원 감독의 첫 장편 상업영화 데뷔작이다. 오는 5월 개봉 예정이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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