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JTBC의 글로벌 케이팝 챌린지 '스테이지K'(연출 김노은 김학민) 첫 방송일인 4월 7일이 이틀 남은 가운데, '한류조상단' K-리더스의 일원인 젝스키스 은지원이 후배 아이돌 갓세븐을 '드림스타'로 추천했다.
1990년대 후반부터 원조 아이돌로 수많은 소녀 팬들을 몰고 다닌 젝스키스 멤버인 은지원은 수 년 만의 재결합 후 지금도 끈끈한 생명력을 이어오고 있는 '한류의 조상'이다.
그는 "후배들이 이렇게 해외로 진출해 케이팝이라는 문화의 선두 주자가 되어 있으니 뿌듯하다. 모두가 케이팝의 보배"라며 흐뭇한 심정을 전했다.
은지원은 "케이팝 아이돌들은 나이는 어려도 멤버 하나하나가 가지고 있는 끼가 엄청나다는 것이 공통점"이라며 "게다가 그런 다양한 탤런트(재능)를, 가장 적절한 방법으로 부각시킬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들을 영리하게 활용하는 것도 특징"이라고 세계인의 마음을 강타한 케이팝의 비결을 짚었다.
또 "제가 한창 보이그룹으로 활동할 때와 달리 소셜 네트워크가 무한히 발전했고, 이 때문에 대중들이 쉽게 아이돌들의 실력을 제대로 판단할 수 있다. 어찌 보면 자신을 알리기 쉬워졌지만, 또 그렇기 때문에 모든 것이 어려운 세상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은지원이 'K-리더스'로 출격하는 JTBC '스테이지K'는 전세계 77개국에서 온 '케이팝 러버'들이 꿈에 그리던 '드림스타'와의 무대를 위해 세상에 없던 케이팝 댄스 국가대항전을 벌이는 새로운 음악예능 프로그램이다. 1~2회 드림스타로 레드벨벳과 아이콘(iKON)이 출연할 예정인 가운데, 은지원은 자신이 기대하는 드림스타 후보로 '갓세븐'을 꼽았다.
은지원은 "갓세븐을 눈여겨보고 있다. 갓세븐은 춤도 춤이지만, 아크로바틱을 많이 연마했는지 데뷔 때부터 정말 눈길을 사로잡는 실력을 갖고 있더라"라며 후배들에 대한 칭찬을 던졌다. 또 자신의 챌린저들에 대한 심사 기준으로는 "춤은 워낙 다들 잘 추시니, 케이팝을 사랑하는 마음을 먼저 볼 것"이라고 말했다.
젝스키스 은지원이 한류의 조상 'K-리더스'로 합류해, 케이팝을 사랑하는 챌린저들의 축제와 같은 무대를 지켜볼 글로벌 케이팝 챌린지 '스테이지K'는 4월 7일부터 매주 일요일 밤 9시 JTBC에서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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