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강원FC전에서 K리그 데뷔골을 넣으며 기세를 올리던 포항 스틸러스 신예 공격수 송민규(19)가 부상으로 한동안 그라운드에 나서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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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규는 7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2019년 K리그1 6라운드에 측면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활발하게 활약하던 후반 23분께 어깨 부상을 당했다. 고통스러운 표정으로 어깨를 붙잡으며 김도형과 교체됐다.
1대1 무승부로 끝난 경기를 마치고 포항 최순호 감독은 "어깨 탈골이 된 것 같다"고 부상 사실을 알리며, "탈골 부상에는 (복귀까지)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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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감독은 "(송)민규가 부상 전에도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래서 교체를 결정하고 준비를 하는 과정에서 부상을 당했다"며 "아직 젊은 선수이고, 앞으로도 기회가 많으리라 생각한다"고 위로했다.
입단 2년차로 지난시즌 주로 R리그에서 활약하던 송민규는 지난 3일 같은 경기장에서 열린 강원FC와의 5라운드 경기에서 선제결승골을 터뜨리며 최 감독의 눈도장을 찍었다. 2경기 연속 선발 출전 기회를 잡았으나, 불의의 부상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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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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