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일일 안방극장에서 열연하며 사랑받고 있는 '왼손잡이 아내' 이수경이 완벽한 오산하를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5일 방영된 KBS 2TV 일일드라마 '왼손잡이 아내'(극본 문은아/연출 김명욱/제작 팬 엔터테인먼트)에서는 잃어버린 아이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는 오산하(이수경 분)의 기대가 무너지면서 절망과 희망 사이를 오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장에스더(하연주 분)로부터 가까스로 박노아를 데려왔으나, 이후 이어진 유전자 검사에서 남편 이수호(김진우 분)가 노아의 친부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된 산하는 좌절하고 만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심장병이 있었던 산하의 아이와 마찬가지로 찬희 역시 과거에 심장병을 앓았다는 사실이 서로 맞물리며 다시 한 번 티파니의 입양아인 찬희가 산하의 아이일 것이라는 데에 무게가 실리게 되었다.
제작발표회 당시 김명욱 감독에게 오산하와 싱크로율 120%라는 평가를 받으며 많은 기대를 한몸에 받았던 이수경은 일일드라마의 특성상 연일 이어지는 촬영 강행군 속에서도 오산하라는 캐릭터를 완벽하게 보여주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 치 앞도 예상할 수 없는 수수께끼 같은 이야기로 매회마다 스펙타클한 전개를 이어가고 있는 일일드라마 '왼손잡이 아내'. 영문도 모른채 자신의 아이와 생이별을 할 수 밖에 없었던 오산하로 열연 중인 이수경은 잃어버린 아이에 닿을듯 말듯 이어지는 심장을 쫄깃한 전개 속에서 폭 넓은 감정선을 소화해내고 있다.
한편, KBS 2TV 일일드라마 '왼손잡이 아내'는 매일 저녁 7시 50분에 방영된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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