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최원영이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MBC가 기획한 '1919-2019, 기억록'을 통해 독립운동가 조소앙 선생의 기록자로 참여한다.
MBC 특별기획 '기억록'은 대한민국 독립과 해방,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100인의 인물을 이 시대 대표 셀럽 100인이 '기록자'로 출연해 매주 새로운 인물을 새롭게 조명하는 3분 캠페인 다큐 프로그램이다.
최원영은 독립운동가 조소앙 선생의 기록자로 참여해 대한민국의 독립과 평등을 향한 꿈과 정신을 기린다. 조소앙 선생은 1919년 주권을 빼앗긴 조선의 독립을 위해 대한독립선언서의 초안을 작성했다. '조선'이 아닌 '대한'의 이름으로 작성한 첫 번째 독립선언서였다.
또한, 조소앙 선생은 1919년 당시 전 세계 어느 헌법에서도 보인 적 없던 단어인 '민주공화제'를 대한민국 임시헌장에 실었다. 단순한 '독립'을 넘어서, 모든 이들이 평등한 권리를 누리는 나라에 대한 꿈을 담아낸 것. 조소앙 선생의 임시헌장을 근거로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수립됐다.
최원영은 "조소앙 선생님의 자취를 잠시나마 엿보며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 굉장히 뜻깊고 영광스럽다.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를 존재하게끔 앞장서서 열의를 가지셨던 분들이 계셨기에 저도 이 공간에서 숨 쉴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분들이 대한민국의 100년을 만든 주인공이라고 생각한다"라는 참여 소감을 전했다.
한편, 조소앙 선생의 기록자로 나선 최원영의 '기억록'은 오는 9일 첫 공개되어 일주일간 수시로 방송되며 MBC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만날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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