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때는 혼내기도 했는데…."
김유곤 CP가 9일 서울 CJ E&M센터 탤런트스튜디오에서 열린 '애들생각'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김 CP는 그동안 '아빠 어디가' '둥지탈출' 등 아이관찰 예능을 주로 제작해왔다. 그는 송지아 양을 다시 캐스팅한 것에 대해 "지아 양이 많이 어른스러워졌다. 당시에는 야단도 많이 쳤는데 이번에는 자기 생각을 정확히 많이 얘기하는 모습을 보고 많이 컸다고 느꼈다"고 했다.
"오랜시간동안 가족예능을 해는데 '둥지탈출'을 업그레이드하는 과정에서 그동안은 어른들의 시선으로 바라봤다면 아이들의 시선으로 바라본다면 어떤 생각을 할까 궁금해졌다"고 연출의도를 밝힌 김 CP는 "아이들을 많이 만나보고 다양한 생각 낼 아이들을 모았다. 자기생각을 잘 이야기하는 친구들 중 캐릭터가 겹치지 않는 친구들을 택했다. 집안 분위기나 환경 등이 다양하게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부모와 자녀의 일상을 살펴보고 또래 10대들의 생각을 들어보는 '애들생각'은 부모와 10대 패널의 불꽃튀는 토크설전을 그릴 예정이다.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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