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 최주환이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정밀 검진 후 정확한 복귀 시기가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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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은 11일 부산 롯데 자이언츠전을 앞두고 내야수 최주환을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대신 이병휘가 등록됐다. 최주환은 10일 롯데전 직전 훈련을 하던 도중 옆구리 부위 통증을 호소했다. 이전에도 부상이 있었던 부위다. 시범경기 도중 오른쪽 옆구리 통증을 느낀 최주환은 내복사근 손상이라는 진단을 받았었다. 다행히 회복세가 빨라 지난 7일 1군에 돌아와 경기를 뛰었다.
하지만 다시 통증이 생기면서 회복 시간이 필요하다. 김태형 감독은 근심스러운 표정으로 "상황을 더 봐야할 것 같다"고 말했다. 최주환은 11일 서울로 이동해, 12일 박진영 네온 정형외과에서 정밀 검진을 받은 후 재활 기간을 확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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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최주환이 빠지면서 타선에 공백이 생긴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김태형 감독은 "1루 수비는 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나 신성현, 류지혁이 돌아가며 맡아줄 것이고, 타선에서는 정진호와 백동훈을 활용할 예정이다. 이 선수들이 잘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부산=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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