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위즈 황재균과 강백호가 백투백 홈런을 쏘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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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균은 11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2번-3루수로 선발 출전해 첫 타석에 선제 솔로 홈런을 날렸다. 황재균의 시즌 5호 홈런. 이로써 황재균은 전준우(롯데 자이언츠), 토미 조셉(LG 트윈스)과 함께 홈런 공동 1위에 올라섰다. 이어 3번-지명타자 강백호가 중월 솔로 홈런을 쳤다. 강백호의 시즌 3호 홈런이다. KT는 1회부터 백투백 홈런을 기록했다. KBO리그 시즌 10번째이자, KT 구단 시즌 첫 백투백 홈런이다.
황재균은 0-0으로 맞선 1회초 1사 후 김동준의 초구 가운데 몰린 공을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겼다. 이어 타석에 선 강백호는 2B 유리한 카운트에서 김동준의 실투를 받아쳐 중월 홈런으로 연결시켰다.
고척=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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