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지난 10일 제4회 전국챔피언십장제사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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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장제대회는 렛츠런파크 서울의 벚꽃축제 기간 중에 개최돼 벚꽃과 불꽃이 어우러지는 이색 풍경을 자아냈다. 벚꽃터널의 하이라이트 지점인 실내승마장에서 아침 9시 30분부터 밤 9시까지 36명의 장제사들이 모여 화덕 속 피어오르는 불꽃보다 더 뜨거운 경쟁을 펼쳤다.
총 11개의 초·중·고 클래스로 이루어진 이번 대회의 최다 부문 우승자는 이훈학 장제사로 총 2개의 금메달을 획득했다. 우승자는 호주 국제장제사대회의 참가 및 참관 자격을 부여하며 중급 및 고급 종목 우승자 중 6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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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 전반을 준비한 마사회 관계자는 "이번에 두 개로 나누어져 있던 장제사협회를 통합한 후 진행한 대회라 더 의미 있다. 일반인들에게 장제대회를 알리기 위해 벚꽃축제기간에 맞춰 진행한 만큼, 장제사란 직업이 낯선 일반인들에게 불꽃 튀는 장제 현장을 보여줄 수 있어서 좋았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는 매년 사단법인 한국장제사협회와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전문 인력 배출과 국내 장제기술 향상으로 말산업 발전에 도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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