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지금1위는' 이경규가 생애 첫 음악예능에 임하는 소감을 전했다.
1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에서는 '다시쓰는차트쇼, 지금 1위는?(이하 '지금 1위는')'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제작진을 대표해 김구산 CP와 안소연PD, 그리고 MC 이경규와 유세윤이 참석했다.
이경규는 데뷔 39년만에 첫 음악예능 MC를 맡았다. 반면 유세윤은 '듀엣가요제' '너의목소리가보여' 등 다수의 음악프로 MC로 활약해왔다.
이에 대해 이경규는 "'복면달호'라는 영화 아시냐. MBC는 복면가왕을 하더라"면서 "전국노래자랑이란 영화도 있다. 전 음악과는 굉장히 깊은 관련이 있는 사람"이라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어 이경규는 "90년대에 활동하던 가수들과는 수십년만에 만나는 경우가 많다. 이상우는 과거 활동시 굉장히 친했다. 술도 잘하고 아내 분도 잘 안다. 가족사를 다 알 정도"라며 "녹화 끝나고 둘이서 돼지갈비와 소주를 한잔하면서 지난 이야기를 많이 나눴다. 왜 우린 그동안 만나지 않았는가 후회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변진섭 씨와도 친했고, 5월초에 다시 만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경규는 "오랫동안 연락을 안하게 되면 갑자기 하려면 쑥스럽지 않냐"면서 미소를 지은 뒤 "앞으로도 1위 가수들은 나와 다 친한 사람들일 거다. 녹화 도중에 백투더퓨처를 타고 과거로 돌아간 느낌"이라며 웃었다.
'지금 1위는'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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