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가 수비에서 잘했다."
포항 스틸러스 최순호 감독이 성남FC전 완패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포항은 13일 성남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1 7라운드 경기에서 0대2로 완패했다. 2승1무4패로 승점 7점에 머무르게 됐다. 포항은 전-후반 내내 무기력한 모습으로 상대를 위협하지 못하며 완패했다. 다음은 최 감독과의 경기 후 일문일답.
-경기 소감은.
성남과의 첫 경기였지만, 연습 경기를 하는 등 스타일 분석을 통해 준비했다. 분석한대로 상대가 경기했다. 그대로 상대 수비를 와해시키기 위해 노력했지만, 상대 수비 숫자가 많은 상황에서 혼란을 주기 위해 애썼지만 상대가 수비에서 잘했다. 우리가 부족했던 건 수비에서 클리어링이 정확하지 못했다. 그리고 상대가 어려운 상황 우리 공격을 가져가지 못했다. 선수들은 우리가 원하는 플레이를 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했다. 앞으로 정확성을 더 가져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김지민이 교체 투입 되자마자 핸드볼 파울을 범했는데.
말그대로 공교로운 상황이라 생각한다.
-지난 경기부터 이석현이 후반 교체 투입됐는데.
(선발 출전한)데이비드에 대한 기대가 있다. 하지만 제대로 공격 작업이 이뤄지지 않아 후반 교체를 했다. 경기 양상이 전반, 후반 다른 경우가 많다. 후반 새로운 패턴을 위해 교체했고, 대체적으로 원하는대로 갔다. 골을 넣지 못해 아쉬웠다.
-이기고, 지고를 반복하고 있다. 기복에 대한 의견은.
전체적으로 팀을 봐야한다. 상대팀도 그렇다. 우리팀 규모, 전력을 가늠할 수 있는 문제다. 아쉽게도 승-패가 반복되는 상황이 되고 있다.
성남=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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