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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영국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손흥민(토트넘)은 단 6분을 뛰었다. 그러나 강한 인상을 남겼다.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낸 6분이었다.
토트넘은 13일 오후(현지시각) 영국 런던 토트넘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허더스필드와의 2018~2019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3라운드 홈경기에서 4대0으로 승리했다.
손흥민의 존재감은 경기 전부터 강렬했다. 매치데이 매거진 표지 모델이었다. 3일 크리스털팰리스와의 새 경기장 개막 경기에서 골을 넣은 뒤 세리머니하는 사진이 표지에 나왔다. 올 시즌 두번째 표지 모델이었다. 1월 13일 맨유와의 경기에서 손흥민은 표지모델로 나선 바 있다.
선발 출전하지는 못했다. 체력 안배 차원이었다. 토트넘은 17일 맨시티와의 유럽챔피언스리그(UCL) 8강 2차전을 치른다. 1차전 홈에서 1대0으로 승리한 바 있다. 때문에 이 경기가 중요하다. 더욱이 주포 해리 케인마저 없다. 손흥민이 더욱 중요한 상황이 됐다.
손흥민은 여유롭게 몸을 풀었다. 터치라인 밖에서 허더스필드의 대니 윌리엄스, 알렉스 프리샤드 등과도 대화를 나눴다.
후반 42분 손흥민이 투입됐다. 페르난도 요렌테를 대신했다. 손흥민은 최전방에 섰다. 후반 추가시간 손흥민은 도움을 하나 추가했다. 하프라인 부근에서 볼을 잡았다. 빠르게 드리블 돌파를 시도했다. 아무도 따라가지 못했다. 손흥민은 앞에서 치고들어가던 모우라에게 패스했다. 모우라가 골로 연결했다. 손흥민의 도움이었다. 강렬한 마무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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