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청의 상승세가 무섭다.
강릉시청은 12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창원시청과의 2019년 내셔널리그 5라운드에서 3대0 완승을 거뒀다. 강릉시청은 4승1무(승점 13)로 5경기 무패행진을 달리며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강릉시청은 이날 핵심 공격수 김종민과 이중서가 나서지 못했지만, 대신 조우진이 펄펄 날았다. 전반 15분과 29분 연속골을 폭발시켰다. 강릉시청은 상대 자책골까지 묶어 대승을 거뒀다.
'동병상련' 김해시청과 경주한수원은 아무도 웃지 못했다. '빅2'로 평가받았던 김해시청과 경주한수원은 최악의 시즌 초반을 보내고 있다. 반등을 노린 12일 맞대결에서 1대1로 비겼다. 김해시청은 전반 21분 안상민이 선제골을 넣었지만, 경주한수원은 전반 30분 김민규가 동점골로 맞섰다. 경주한수원의 올 시즌 첫 골이었다. 김해시청은 그대로 6위(승점 4), 경주한수원은 한단계 도약한 7위(승점 3)에 자리했다.
부산교통공사는 곽성찬 이민우 공다휘의 연속골로 목포시청을 3대0으로 제압했고, 대전코레일과 천안시청은 1대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2019년 내셔널리그 5라운드(12~13일)
강릉시청 3-0 창원시청
김해시청 1-1 경주한수원
부산교통공사 3-0 목포시청
대전코레일 1-1 천안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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