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패션 브랜드 H&M이 패션 매거진 그라치아를 통해, 배우 신세경과 함께한 패션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신세경이 착용한 의상은 모두 재활용 폴리에스테르, 오가닉 면, 텐셀 등 '지속가능한 소재'가 사용되어 제작되었다. 이 의상들은 H&M이 2019년 봄시즌을 맞이하여 출시한 컨셔스 컬렉션 (Conscious Collection)으로, 컨셔스는 '의식있는'이라는 뜻을 담고있다.
2019 컨셔스 컬렉션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패션'이라는 비전 아래 선보인다. 현대적인 로맨틱 디자인과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만들어진 소재의 결합이 특징으로 화이트와 브라운톤의 색감, 플로럴 프린트, 하늘하늘한 실루엣 등이 돋보인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화보에서 신세경은 어깨를 드러낸 플로럴 프린트의 오프숄더 탑에 하늘하늘한 팬츠를 매치하거나 루즈한 핏의 러플장식 미니 드레스를 착용한 모습으로 특유의 여성스러우면서도 사랑스러움을 보여준다. 잔잔한 프린트의 슬리브리스 탑과 미니 스커트를 입고 맨발로 숲속 돌담길에 앉아있는 모습은 장난스러운 숲속의 요정을 떠올리게 하며, 풍성한 소매장식이 특징인 아일릿 레이스 디테일의 화이트 원피스는 꾸미지 않은듯 자연스러운 매력을 돋보이게 한다.
신세경은 "의식있는 소비에 스스로도 더욱 관심을 가지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의식있는 패션'을 위한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매일 입는 의상을 고를 때, 조금만 더 신경써서 재활용이나 오가닉 소재로 선택하는 것만으로도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드는데 참여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번 화보는 패션매거진 그라치아 5월호뿐만 아니라 H&M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포스트 등 소셜미디어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신세경은 최근 본인의 솔직담백한 일상을 브이로그로 담은 유튜브를 직접 운영하여 근황을 전하고 있으며 하반기 방영예정인 TV 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의 주인공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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