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티아라 지연이 배우 박지연으로 5년 만에 브라운관에 컴백한다.
15일 파트너즈파크에 따르면 박지연은 최근 KBS 월화극 '너의 노래를 들려줘'에 출연을 확정 짓고 본격적인 촬영 준비에 돌입했다.
'너의 노래를 들려줘'는 살인사건이 있었던 '그날'의 기억을 전부 잃은 팀파니스트가 수상한 음치남을 만나 잃어버린 진실을 찾아가는 미스터리 로코. 앞서 김세정과 송재림, 연우진이 출연을 결정지었고 박지연 역시 출연을 확정 지으며 드라마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박지연은 극 중 오케스트라 제2바이올리니스트로 타고난 재능과 화려한 외모, 어디로 튈지 모르는 매력적인 성격으로 남자 추종자들의 찬사를 받는 하은주 역을 연기한다. 하은주는 연애의 여왕으로 썸 타는데 선수, 타고난 하트 브레이커로 지연만의 도도하고 당당한 매력을 한껏 발산 할 것으로 보여진다. 특히 극 중 사건 해결의 열쇠를 쥐고 있는 인물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2009년 그룹 티아라로 가요계에 데뷔한 박지연은 같은 해 MBC 드라마 '혼'을 시작으로 '공부의 신', '정글피쉬2', '미스리플리', '드림하이2'와 영화 '고사'등에 출연하며 아이돌에 이어 연기자로도 확실하게 자리 잡았다. 박지연은 아이돌 출신이라는 선입견을 깨고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현재 박지연은 2014년 '트라이 앵글' 이후 5년만에 브라운관에 복귀를 알려 많은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으며, 배우 박지연으로 새 출발하며 선택한 '너의 노래를 들려줘'가 배우로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인생작이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너의 노래를 들려줘'는 교보문고 독점연재관 초대전 당선작 '재워 드릴게요'를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로, 김민주 작가가 대본을, 2016년 '드라마스페셜-피노키오의 코' 이정미 PD가 연출을 맡았다. 오는 7월 첫 방송된다.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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