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동방신기 최강창민이 샤이니 민호의 군입대를 응원했다.
15일 최강창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시간은 너의 편이 아닐지도 모른다 미노... 다녀온 사람은 안다..."라며 "#잘가라미노 #충성 #건강하게돌아와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슈퍼주니어 규현, 샤이니 태민, 엑소 수호와 함께 민호의 군입대를 기념한 모습을 담았다. 특히 어깨동무로 훈훈한 의리를 자랑하는 다섯 사람의 우정이 돋보인다.
해병대에 지원한 최민호는 이날 경북 포항 오천읍의 교육훈련단으로 입소했다. 훈련소 앞에는 약 250명의 전세계 팬들이 몰려와 민호의 입소를 응원했으며. 샤이니 멤버인 태민과 SM엔터테인먼트 소속사 식구인 동방신기 최강창민, 엑소 수호가 배웅에 나섰다.
훈련소 앞에 도착한 민호는 먼곳까지 그를 응원하기 위해 찾아온 팬들에게 "잘 다녀 올게요", "감사합니다"라는 인사를 남긴 뒤 안으로 들어갔다.
한편 민호는 입대를 하루 앞두고 샤이니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장문의 자필 손편지와 짧아진 머리로 찍은 셀카를 공개했다. 그는 손편지를 통해 "짧으면 짧고, 길면 긴 시간을 여러분과 잠시 떨어져 있게 됐다"며 "2008년 5월 25일 데뷔해서 참 시간이 빠르게 지나갔다. 한참 부족하고 모자란 제게 샤이니월드(팬클럽)는 따뜻한 위로와 안식이 됐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여러분이 주신 응원, 마음에 잘 담아 건강하게 다녀오겠다. 항상 좋은 에너지 드릴 수 있게 군 생활 더 열심히 하고 오겠다"며 "여러분, 저 최민호인 거 아시죠? 걱정하지 마세요! 필승!"이라고 밝혔다.
민호는 지난달 28일 솔로곡 '아임 홈'(I'm Home)을 발표했고, 지난달 30일에는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첫 단독 아시아 투어 피날레를 장식하는 앙코르 팬미팅을 여는 등 마지막까지 팬들과 만났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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