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철 KT 위즈 감독이 윌리엄 쿠에바스의 호투를 칭찬했다.
KT는 16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한화와의 홈 경기에서 강백호의 3타점 활약을 앞세워 4대2로 이겼다. KT는 시즌 7승14패를 기록했다. 연패를 끊었던 한화는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시즌 8승12패.
KT 선발 쿠에바스는 6이닝 4안타 2볼넷 3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2승째를 거뒀다. 반면 한화 워윅 서폴드는 6이닝 5안타(1홈런) 2볼넷 4탈삼진 4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됐다. KT 외야수 강백호는 3타수 2안타(1홈런) 3타점 2득점으로 맹활약했다.
이 감독은 경기 후 "선발 쿠에바스가 변화구와 강약 조절을 앞세워 KBO 데뷔 이후 최고의 피칭을 했다. 불펜 투수들도 집중력을 잃지 않고, 상대 타선을 효과적으로 막았다. 안타 수는 많지 않았지만, 득점권 찬스를 잘 살렸고 2점 홈런 등 적시타를 친 강백호의 해결 능력이 돋보였다"고 평가했다.
수원=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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