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영화 '생일'이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미성년'이 박스오피스를 역주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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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생일'(박누리 감독)이 지난 16일 4만254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3일 개봉한 '생일'은 함께 개봉한 '샤잠!'(데이비드 F. 샌드버그 감독)에 밀려 2위를 차지했지만 입소문에 힙입어 차트를 역주행해 개봉 6일만에 1위에 올랐다. 이후 9일째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누적관객수는 83만4446명이다.
2위는 김윤석의 연출 데뷔작 '미성년'이 차지했다. 11일 개봉 이후 3위로 시작했지만 6일만에 '헬보이'(닐 마샬 감독)을 누르고 박스오피스를 역주행 한 것. 이날 1만5017명을 모았으며 누적관객수는 17만2836명이다. 3위로 내려온 '헬보이'는 이날 1만3728명을 모았다. 누적관객수는 25만182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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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1위에 오른 영화 '생일'은 세월호 참사 이후 남겨진 유가족들의 소재로 한 영화로 남겨진 이들이 서로가 간직한 기억을 함께 나누는 이야기를 그린다. 세월호 유가족을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온 이종언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설경구, 전도연 등이 출연한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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