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방영 중인 드라마 <킬잇>은 물론, <WWW>에 일찌감치 출연을 확정 지은 배우 장기용이 패션 매거진 나일론의 5월 호 커버 주인공으로 선정되었다.
현장에선 그의 프로 모델 출신다운 면모가 십분 발휘되었다. 쿨한 데님 룩은 물론 톤온톤의 티셔츠와 치노 팬츠를 믹스 매치한 착장들을 장기용만의 무드로 완벽히 소화해냈다. 남다른 아우라에 스텝들로부터 '역시는 역시'라는 찬사를 이끌어냄은 물론이다. 진행된 인터뷰에서 그는 보다 진솔하고 담담하게 요즘의 일상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 나갔다.
오랜 모델 커리어와 더불어 어느덧 제법 많은 수의 드라마 작품들을 필모로 보유하게 된 그에게 이제는 카메라가 너무 익숙한 존재이지 않냐고 묻자, "드라마 현장에서 만나는 카메라들은 쉽지 않다. 여전히 앞에 서면 떨리고 긴장된다"며 겸연쩍게 웃었다.
근래 작품들에서 소위 '센' 캐릭터를 연달아 맡아 굳어지는 이미지에 대한 부담감은 없을 지도 궁금했다. 그는 예전부터 이런 역할들에 대한 동경이 있었다며 "사연이 있다거나 어딘가 유니크한 캐릭터들은 쉽게 만날 수 있는 인물이 아니다. 이야기를 가진 캐릭터에 대한 욕심이 있다."고 답했다.
일이 아닌 시간의 취미에 대해서는 UFC 경기 관람을 꼽으며 "격투기라는 스포츠는 자신이 노력한 만큼 결과물이 나온다. 선수들의 본능적인 움직임과 감정이 전달되는 것 같아 집에서 보는 데도 괜히 손에 땀이 난다."라고 행복감을 전했다. 그 밖의 화보 컷과 인터뷰는 나일론 5월 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와의 아이코닉한 시간을 담은 영상은 나일론 TV를 통해서 공개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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