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에서 실시한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 2014년, 2016년에 이어 3회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
폐렴 적정성 평가는 발병률 및 사망률이 증가 추세인 폐렴 진료 현황을 파악해 국민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초기 진단 및 치료의 적절성을 통한 의료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심평원이 지난 2014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2017년 10월부터 12월까지 지역사회획득 폐렴(사회에서 일상적으로 생활하던 중 발병해 입원 48시간 이내 진단된 폐렴)으로 입원한 만 18세 이상 환자에게 항생제 치료를 실시한 전국 499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평가 지표는 ▲(검사영역) 산소포화도검사 실시율, 중증도 판정도구 사용률, 객담도말·배양검사 처방률, 첫 항생제 투여 전 혈액배양검사 실시율 ▲(치료영역) 병원도착 8시간 이내 항생제 투여율 ▲(예방영역) 금연교육 실시율, 폐렴구균 예방접종 확인율 등 총 8개로, 일산병원은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거둬 종합점수 96.6점을 받으며 병원 전체 평균 79.1점을 크게 웃도는 점수로 1등급을 획득했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김성우 병원장은 "일산병원은 지난 2월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에서 4회 연속 1등급을 획득한 데 이어 이번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도 3회 연속으로 1등급을 획득해 폐질환 환자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을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보험자 직영병원으로서 폐렴에 대한 정확한 진단 및 치료와 지속적인 의료 질 관리를 통해 환자들에게 적절한 진료와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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