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이 연속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다.
최지만은 19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홈 경기에 3번-1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2볼넷 1득점 2삼진을 기록했다. 탬파베이는 연장 11회 접전 끝에 볼티모어에 5대6으로 패했다. 최지만은 시즌 타율이 2할7푼9리로 하락했다. 그는 이날 경기 전까지 6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 중이었다. 그러나 볼티모어전에서 기록이 멈췄다.
최지만은 팀이 1-0으로 앞선 1회말 무사 1루에서 첫 타석을 맞이했다. 상대 선발 앤드류 캐시너의 체인지업을 받아쳤지만, 투수 땅볼에 그쳤다. 1루 주자 토미 팜을 2루로 진루시켰다. 후속타는 나오지 않았다. 2-2로 맞선 3회말 1사 후에는 캐시너에게 볼넷을 얻어냈다. 이어 얀디 디아즈 타석에선 2루 도루에 실패했다. 동시에 타자도 삼진 아웃됐다. 5회말 2사 2,3루 기회에선 삼진으로 물러났다. 8회말에는 선두타자로 나와 볼넷으로 출루. 마이크 주니뇨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았다. 탬파베이가 4-5로 추격했다.
9회말 1사 후에는 아비자일 가르시아가 솔로 홈런을 쳐 5-5로 균형을 맞췄다. 최지만은 이어진 1사 1루 상황에서 타석에 섰다. 이 때 1루 주자 토미 팜이 폭투로 2루까지 진루. 하지만 3루 도루에 실패했다. 이후 최지만은 다시 삼진을 당했다. 최지만의 타석은 더 이상 돌아오지 않았다. 탬파베이는 11회초 조이 리카드에게 적시 2루타를 허용해 패했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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