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 외국인 타자 크리스티안 베탄코트의 방망이가 폭발하고 있다.
베탄코트는 19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 와이언즈전에서 팀이 4-0으로 앞서고 있던 5회초 2사 2루에서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투런포를 쏘아 올렸다. 시즌 3호.
SK 선발 투수 박종훈을 상대한 베탄코트는 풀카운트 상황에서 들어온 공을 놓치지 않고 방망이를 돌렸다. 높게 뜬 공은 여유롭게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투런 홈런으로 연결됐다.
이날 8번 타자-1루수로 선발 출전한 베탄코트는 최근의 타격 부진을 씻으려는 듯 맹타를 휘두르고 있다. 2회초 첫 타석에서 좌전 안타를 뽑아낸데 이어, 4회초에는 중전 안타로 출루했다. 5회초에는 큼지막한 홈런포로 존재감을 과시했다.
5회말 현재 NC가 SK에 6-0으로 앞서고 있다.
인천=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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