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히어로즈 장영석이 맹타를 휘두르며 타점 1위에 복귀했다.
장영석은 1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원정 경기에 5번-3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2루타 1개) 1사구 5타점 1득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장영석은 이날 타점 추가로 시즌 25타점을 기록. 타점 부문 선두 자리를 되찾았다. 올 시즌 최고의 '타점 머신'이다. 그는 21경기에 출전해 25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경기 당 1.19타점으로 놀라운 페이스다. 키움은 타선 폭발에 힘입어 LG를 13대3으로 완파했다.
장영석은 경기 후 "타점 관련 기록은 전혀 생각하지 않고 있다. 앞에서 출루를 하면서 기회를 만들어준 주자들에게 감사함을 느낀다. 하지만 주자가 없다고 생각하고 타석에서 편하게 임하려고 한다. 최근 타격이 잘 되니 수비도 잘 되는 것 같다. 타격 못지 않게 수비도 잘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아내가 항상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정신적으로 강해질 수 있게 도와주는 아내에게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다"고 했다.
잠실=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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