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정민아가 '닥터룸'에 전격 캐스팅됐다.
올해 하반기 첫 방송 예정인 SBS 새 금토드라마 '닥터룸'(극본 김지운, 연출 조수원)은 미스테리한 통증의 원인을 찾는 과정을 마치 범인을 찾는 수사물처럼 흥미진진하게 그린 통증의학과 의사들의 휴먼 메디컬 드라마. 우리의 삶에 따라붙는 정신적, 육체적 고통에 대해 진지하게 성찰하며, 삶의 일부분으로 받아들이는 과정을 세밀하게 그리게 된다.
정민아는 '닥터룸'에서 한세병원 이사장과 마취과장의 막내딸이자 강시영(이세영 분)의 동생인 강미래 역을 맡아 열연한다. 서울한세병원 마취통증의학과 레지던트 3년차 미래는 환자의 감정보다는 증상에 더욱 집중하는 이성적인 성격의 소유자로, 정반대 성향을 가진 언니와 대립하며 위태로운 긴장감을 조성하게 된다.
특히 정민아는 '닥터룸'의 연출을 맡은 조수원 PD와 6년 만에 재회하게 돼 의미가 깊다. 정민아는 조수원 PD가 연출했던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이다희가 맡았던 서도연 역의 어린 시절을 맡아 극 초반 몰입도를 높이는 일등공신으로 활약한 바 있다.
2003년 아역 배우로 데뷔한 정민아는 MBC '다모', SBS '패션70s', MBC '신들의 만찬',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 등 다수의 작품에서 존재감을 빛내왔다. 최근 학업을 마친 정민아는 '바이브 액터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뒤 OCN '라이프 온 마스', tvN '미스터 션샤인', KBS '죽어도 좋아' 에 연이어 출연하며 쉼 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SBS 새 금토드라마 '닥터룸'은 올해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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