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수영의 간판인 김서영(25·경북도청)이 한국선수로는 유일하게 국제수영연맹(FINA)이 신설한 새 대회에 초청됐다.
김서영의 매니지먼트사는 22일 "김서영이 4월과 5월 중국 광저우와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리는 FINA 챔피언스 경영시리즈 개인혼영 200m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올해 새로 개설된 FINA 챔피언스 경영시리즈는 총 28개(남녀 경영 14종목) 종목의 올림픽 및 세계선수권 메달리스트와 2018년도 FINA 랭킹에 따른 초청선수들이 출전하는 대회다. 김서영은 2018시즌 개인혼영 200m 종목 세계랭킹 3위 자격으로 초청권을 획득했다.
김서영이 출전하는 여자 개인혼영 200m 종목에는 세계기록 보유자이자 2016 리우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커틴커 호스주(헝가리)와 2018년 여자 개인혼영 200m 랭킹 2위인 케이틀린 베이커(미국) 등이 출전한다. 7월 광주에서 개최되는 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전초전으로 전망된다.
이번 대회에 한국선수 최초로 참가하게 된 김서영은 "신설된 권위 있는 대회에 초청받아 세계 최고의 선수들과 경쟁할 수 있게 돼 영광"이라며 "최고 기량의 선수들과 경쟁하며 국제대회 경험을 쌓고, 경기 페이스를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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