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자백'에서 다시 경찰로 정식 복귀한 유재명이 막강해진 수사력을 기대케 한 가운데, 섬세한 감정 연기로 호평을 끌어내고 있다.
지난 주말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자백'(연출 김철규 윤현기/극본 임희철/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에이스팩토리) 9, 10회 방송에서는 조기탁(윤경호)의 변호를 의뢰받은 최도현(이준호)과 경찰서에 복귀한 기춘호(유재명)의 모습이 그려졌다. 진실을 은폐하려는 거대 세력에 바짝 다가선 상황.
두 사람은 고군분투 끝에 조기탁을 체포하는 데 성공했고 각자의 방법으로 조기탁 뒤에 있는 배후 세력을 밝혀내기 위한 증거를 수집해나갔다. 도현은 중요한 단서가 될 죽은 노선후 검사의 메모리카드를 받는 조건으로 조기탁 사건을 수임했고, 춘호는 조기탁을 사주하던 오회장(송영창)의 비서 황교식(최대훈)의 행방을 추적했다.
후반부로 접어든 시점, 수사 가속화 및 갈등이 점화되면서 범인들과 더욱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는 유재명의 날선 카리스마와 그밖의 다양한 감정을 오가는 디테일한 표현력이 눈길을 끌고 있다.
쫓고 쫓기는 추격전에서는 숨 막히는 긴장감을 불어넣는가 하면 후배 형사들에게 복귀 소식을 듣는 장면에서는 감격의 순간을 실감 나게 드러내 뭉클하게 했다. 얼떨떨한 표정부터 떨리는 손으로 형사증을 받은 뒤 금세 촉촉해진 눈가, 미세하게 떨리는 얼굴, 술 한잔 기울인 후에야 편하게 미소 짓는 모습까지. 유재명은 많은 대사와 큰 표정 변화 없이도 기춘호의 벅찬 감정을 고스란히 전달해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그동안 형사의 사명감을 진정성 있게 그려왔기에 이날 장면의 감동은 배가 됐다.
몰입감 높은 연기력으로 '집념의 형사' 기춘호를 완벽하게 그려내고 있는 유재명의 더욱 두드러질 활약이 주목된다. '자백'은 매주 토,일 밤 9시 tvN에서 방송.
anjee85@sportschosun.com
-
김동완 前 매니저, 참다 못해 인성 폭로 "나한테는 개XX, 출연료 올려줬더니 안 한다고" -
김건모 콘서트, 사람 한 명 없는 텅 빈 객석..이윤미 “무슨 일이냐면” -
김동완, "형은 개XX" 前 매니저 폭로에.."개인적 관계, 법적 대응할 것"[전문] -
얼짱 방송인 A씨, 대한항공 사무장 출신 남편 불륜설에 입 열었다 -
‘아들 다섯’ 임창정♥서하얀, 외식 한번에 “월세 수준”..식비 고충 토로 -
'판사♥' 박진희, 절약 끝판왕 "아파트 내 전기세 최저 기록, 의자 주워 써" ('미우새') -
한혜연, 이 악물고 20kg 뺐다 "위고비 의혹 열 받아, 요즘도 하루 두 끼 먹어" -
김건모, BTS와 겹친 마지막 공연서 공개 프러포즈 받았다[SC이슈]
- 1.'손흥민 떠나고 강등 위기 대재앙, 리그 13경기 연속 무승' 토트넘 16위→17위 추락, 노팅엄에 0-3 참패..'소방수' 투도르 경질 임박
- 2.미국 결국 작심 비판! "손흥민 감 떨어졌다"→5경기 무득점 지적…요리스 아니었으면 큰일났다 '5경기 무실점'
- 3.'4할 김혜성 충격 마이너행 → 美 언론도 납득 불가' 황당한 변명 "WBC 이후 조화롭지 못해서…"
- 4."선수들 손톱 좀 깎고 경기해 줘!"...'안양전 결승골' 무고사, 붕대 투혼 발휘했던 사연
- 5."지옥이나 가라"더니, 개막 앞두고 "우리는 형제"...갈등 이대로 일단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