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배우 임원희가 7M 상공을 멋지게 날았다.
임원희는 어제(2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쉰갑내기 친구 박수홍 손에 이끌려 일생일대 가장 아찔한 도전, 실내스카이다이빙을 체험했다. 걱정과는 달리 놀라운 적응력과 실력을 보여줘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것.
박수홍에게 선물 받았던 물고기를 되돌려주기 위해 집을 급습한 임원희는 양 손 가득 물고기 봉지를 들고 추레한 차림을 하고 나타나 시선을 강탈했다. 시작부터 심상치 않은 비주얼포스를 내뿜으며 시청자들의 웃음보를 터트렸다.
단지 물고기만 돌려주려고 왔을 뿐인데 어느새 박수홍의 셔츠와 재킷을 입고 화사한 봄 캐주얼 룩으로 멋을 낸 임원희는 얼결에 함께 외출까지 감행했다. 놀이공원을 가는 것인지, 소개팅을 하러 가는 것인지 기대 반, 설렘 반의 미묘한 반응을 보여줘 보는 이들까지 궁금하게 만들었다.
지옥행 열차(?)가 기다리는 줄도 모른 채 순순히 따라나선 임원희가 도착한 곳은 다름 아닌 실내스카이다이빙 체험장. 그야말로 공중에 둥둥 떠 있다 못해 자유자재로 날고 있는 다이버들의 모습에 임원희는 넋을 잃음은 물론 급 어두워진 기색으로 짠내 모드까지 가동시켰다.
보면 볼수록 아찔한 광경에 임원희는 "날 이곳에 데리고 온 이유가 뭐야"라며 원망했지만, 뜻밖의 놀라운 적응력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저절로 잇몸이 만개될 만큼 강함 대바람에 중심을 잡은 것뿐만 아니라 코치와 함께 순식간에 7M 상공을 멋지게 날아오른 것.
걱정과 달리 임원희의 활약은 시청자들까지 짜릿한 쾌감을 선사, 바람에 잇몸을 한껏 만개 시킨 코믹한 표정까지 더해져 안방극장을 '짠희 매력'으로 매료시켰다. 체험장을 나오자마자 다리에 힘이 풀린 그는 이색 체험에 "재밌었어, 그렇지만 오래 하고 싶진 않다"라는 한 마디를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이처럼 임원희는 쉰갑내기 친구 박수홍과의 짜릿한 이색체험으로 안방극장에 재미와 쾌감을 안겼다. 다음에는 또 어떤 이야기로 즐거운 웃음을 전할지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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