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대표팀에 집중하고 싶다."
정정용호에 합류한 이강인(발렌시아)의 각오다. 이강인은 23일 오후 파주NFC(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에 합류, 2019년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준비에 돌입한다. 하지만 대표팀 합류 직전 좋지 않은 소식이 들려왔다. 발렌시아의 동료 데니스 체리셰프가 부상으로 시즌 아웃을 당했다. 현지 언론을 통해 이강인이 팀에 복귀해아 할 수도 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 이유가 있다. 스페인 현지 매체에 따르면 발렌시아가 이강인 차출에 조건을 내걸었다. 선수 부상 등으로 구단이 이강인의 복귀를 원하면, 언제든 발렌시아로 복귀해야 한다. 일단 이강인은 "대표팀에 집중하고 싶다"는 반응을 보였다.
파주=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한달만에 파주 돌아온 소감은.
20세 형들과 함께 좋은 추억 만들고 싶다. 와서 재밌을 것 같다. 좋은 기회를 잘 잡아서 20세 월드컵에서 좋은 성적 내고 싶다.
-목표는.
20세 월드컵에 나오는 모든 팀은 우승이 목표다. 우리도 우승할 수 있는 선수들을 갖고 있다. 가능성이 없는 것은 아니다. 우승이 목표다. 열심히 하겠다. 최대한 폴란드에 오래 있고 싶다.
-체리세프 부상으로 복귀설이 나오는데.
대표팀에 집중하고 싶다. 준비 잘해서 월드컵에서 좋은 성적 내고 싶다.
-직접 구단에 연락 받은 것 있나.
없다. 최대한 집중해서 월드컵에서 좋은 성적 내고 싶다.
-A대표팀과 비교하면.
여기도 형들이다. 느낌이 다르지만, 여기에 오면 여기의 좋은 점, A대표팀 나름의 분위기가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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