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지난 16일 미사리경정장에서 '경정 인권 경영 선포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권동연 경주운영본부장, 이재학 경정선수회장 그리고 경정 직원과 선수 등 경정 이해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선포식은 경정 직원과 선수 등 이해관계자 간에 인권 존중 문화 정착을 도모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경정 상황에 특화된 인권 경영 선언문 선포, 인권 침해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실천수칙 마련, 이행 의무화 및 경각심 고취를 위한 포스터 제작과 부착 등 구체적인 안들을 제시했다.
또한 국가인권위원회 이광영 인권교육운영팀장을 초청해 "인권의 이해, 공직자와 인권 정신"을 주제로 한 강연을 진행했다. 최근 제기된 스포츠계의 인권 관련 사례와 인권 선진국으로 나가기 위한 방안 등이 경정 임직원과 선수들에게 전달했다.
권동연 본부장은 인사말에서 "금번 선포식을 계기로 경정 이해관계자 간에 상호 존중과 배려의 문화가 자리 잡길 바란다. 직원과 선수는 고객의 입장에서 직원은 선수의 입장에서 선수는 직원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는 역지사지의 정신을 견지하길 바란다"며 인권경영의 정착과 확산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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