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상 칭찬할 말이 없을 정도입니다."
한화 이글스 한용덕 감독은 정은원(19) 이야기가 나오자 흐뭇한 표정을 숨기지 않았다.
정은원은 24일까지 26경기 타율 3할4푼(106타수 36안타), 2홈런 19타점을 기록했다. 출루율 3할9푼1리, 장타율 4할9푼1리다. 24일 롯데 자이언츠전에서는 팀이 3-4로 뒤지던 8회말 선두 타자로 나서 롯데 구원 투수 구승민의 공을 받아쳐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동점 솔로포로 연결, 팀의 연장 승리에 힘을 보탰다.
인천고를 졸업한 지난해 2차 3라운드 24순위로 한화 유니폼을 입은 정은원은 데뷔 첫 시즌 98경기 타율 2할4푼9리(201타수 50안타), 4홈런 20타점을 올렸다. 올해 강경학의 부상으로 빈 2루 자리를 지키면서 뛰어난 타격 뿐만 아니라 수비력을 선보이고 있다.
한 감독은 25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예정된 롯데전을 앞두고 "정은원의 활약상은 놀라울 정도"라고 말했다. 그는 "사실 작년 이후 '과연 얼마나 해줄까'하는 궁금증이 있었다"며 "마무리캠프에서 타격 장면을 보고 예사롭지 않다는 생각은 했는데, 올 시즌 현재까지 기대 이상의 역할을 해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 감독이 보는 정은원의 활약 비결은 '파워'와 '과감성'이다. 한 감독은 "정은원이 체격이 크고 장타력이 좋은 유형의 선수라고 보긴 어렵다"고 전제한 뒤 "기존의 좋은 컨텍트 능력이 공을 정확히 맞춰 날리는 파워로 진화된 느낌"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올 시즌 공인구 반발력이 떨어진 상황 임에도 장타가 꾸준히 나오는 부분은 눈여겨 볼 만하다"고 덧붙였다. 수비 활약에 대해서도 "강경학의 부상 공백이 길어지면서 정은원도 좀 더 꾸준하고 책임감 있게 경기에 나설 수 있게 된 것도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 아닌가 싶다"고 했다. 그러면서 "최근 정은원의 활약을 보면 우리 팀의 키워드에 딱 많는 모습이 아닌가 싶다"며 "작년에는 제라드 호잉이 우리 팀의 타선을 이끌었다면, 올해는 정은원"이라고 찬사를 보냈다.
대전=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
김동완 前 매니저, 참다 못해 인성 폭로 "나한테는 개XX, 출연료 올려줬더니 안 한다고" -
얼짱 방송인 A씨, 대한항공 사무장 출신 남편 불륜설에 입 열었다 -
김동완, "형은 개XX" 前 매니저 폭로에.."개인적 관계, 법적 대응할 것"[전문] -
'65세' 김병세, '15세 연하' 아내♥ 최초 공개 "딸인 줄 알았다" ('미우새') -
'판사♥' 박진희, 절약 끝판왕 "아파트 내 전기세 최저 기록, 의자 주워 써" ('미우새') -
김건모, BTS와 겹친 마지막 공연서 공개 프러포즈 받았다[SC이슈] -
한혜연, 이 악물고 20kg 뺐다 "위고비 의혹 열 받아, 요즘도 하루 두 끼 먹어" -
"술먹고 팬과 싸워" 김동완, 前매니저 폭로…신화 27년 공든탑 무너뜨리나[SC이슈]
- 1.'손흥민 떠나고 강등 위기 대재앙, 리그 13경기 연속 무승' 토트넘 16위→17위 추락, 노팅엄에 0-3 참패..'소방수' 투도르 경질 임박
- 2.미국 결국 작심 비판! "손흥민 감 떨어졌다"→5경기 무득점 지적…요리스 아니었으면 큰일났다 '5경기 무실점'
- 3.한화 LG 좋겠네, '홈런치는 백업포수' 도루 저지도 탁월, FA시장도 두렵지 않은 폭풍성장
- 4.'미친 이변' 토트넘 대참사! 사상 초유의 사태 '2부리그 강등'…'바닥 경쟁' 노팅엄에게 0-3 대패→웨스트햄과 1점차
- 5.망했다! 손흥민 대통곡, 10년 활약한 SON 사라진 토트넘의 현실..."강등 확률 역대 최고치"→홈에서 노팅엄에 0-3 충격 완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