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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씨는 2015년 12월 24일 일본인 사업가 A씨 부부와 그 일행 7~9명이 한국에 왔을 때 서울 5성급 H호텔을 숙소로 잡아주고 2박 3일 간 밤낮으로 성매매 여성들을 동원했으며, 그 비용 3000만원을 승리가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법인카드로 결제했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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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는 관련 혐의에 대해 모두 부인했다. A씨 일행에게 숙소를 잡아준 것 또한 "A씨에게 환대받은 적 있어 보답차원에서 숙박비를 결제한 것일 뿐 성매매가 이뤄진 것은 몰랐다"고 발뺌했다. 그러나 경찰은 유씨가 A씨 일행 접대를 마친 뒤 성접대 관련 내용을 카카오톡 단체대화방(단톡방)에 공유하고, 정준영에게도 '선물'이라며 성매매 여성을 보낸 것으로 미루어 보아 승리가 성접대 사실을 몰랐을리 없다고 판단했다. 또 경찰은 승리가 YG 법인카드로 H호텔에서 A씨 일행의 숙박비 3000만원을 결제한 것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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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2015년 승리가 유씨 등과 단톡방에서 외국인 투자자를 위한 성접대를 준비하는 대화를 주고받은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를 벌여왔다. 승리는 클럽 아레나, A씨 일행을 위한 크리스마스 파티, 2017년 12월 필리핀 팔라완에서 열린 생일파티에서 성접대를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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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승리와 유씨를 각각 4차례 불러 조사한 결과 혐의를 입증할 만한 단서가 충분하다고 판단, 조만간 이들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할 예정이다. 다만 승리와 유씨가 횡령 탈세 식품위생법위반 등의 혐의를 추가로 받고 있는 만큼, 모든 혐의를 종합해 구속영장을 신청할지 여부에 대해 고민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