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아직 이긴 거 아니야. 번리 원정 쉽지 않아."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이 26일 번리 원정을 앞둔 맨시티의 승리가 확정된 것이 아니라고 말했다.
맨시티의 맨유전 2대0 완승에 대해 클롭 감독은 "정확히 내가 예상한 결과"였다고 했다. 클롭 감동은 집에서 아내와 함께 맨체스터 더비를 관전했다. 클롭 감독은 "맨유가 특히 전반전에 뭐라도 시도해보려고 했지만 한두 장면에서 운이 따르지 않았다"면서 "95분의 시간동안 맨유가 맨시티를 버텨낼 수 없는 것은 자명했다. 나는 결과에 전혀 놀라지 않았고, 정말 평온했다"고 했다. 맨시티는 이날 승리로 리그 3경기를 남겨둔 상황에서 승점 89를 확보하며 2위 리버풀(승점 88)에 승점 1점차 앞선 선두로 나섰다.
클롭 감독은 평정심을 유지하고 있다. "나는 TV앞에서 경기를 보면서 전혀 긴장하지 않았다. 우리는 사실 그들과 아무 상관이 없다. 나는 그저 정보를 얻고 싶을 뿐이었고 그게 전부"라고 했다"라는 말로 스스로의 경기력에 집중할 뜻을 분명히 했다.
"모든 것이 지금까지는 괜찮다. 나는 남은 3경기를 잘해서 승점 97점을 쌓고 싶다"며 남은 3경기 3연승을 다짐했다.
매경기 살얼음판인 우승레이스다. 36라운드, 맨시티는 번리 원정에 나선다. 리버풀은 허더스필드와 홈에서 맞붙는다. 맨시티는 번리, 레스터시티, 브라이턴과, 리버풀은 허더스필드 뉴캐슬, 울버햄턴과의 3경기가 남았다.
클롭 감독은 "지금 현상황에서 우리 스케줄에 번리가 있다면 좋겠냐고? 솔직히 전혀 그렇지 않다. 번리는 여러분이 생각하는 그런 곳이 아니다. '오 잘됐다. 번리에서 쉽게 승점을 따겠는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번리는 원정팀에게 힘든 곳이다. 인상적인 경기력을 보여준다. 플레이스타일이 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우리가 이 부분은 크게 생각할 것은 없다. 우리는 우리 것에 집중하면 된다"면서 "일단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가 다음 2경기를 이긴 후 마지막 라운드에서 우승을 결정짓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
"명보야, 절대 국대 감독 하지마!"…12년 전 신동엽의 풍자 현실화에 '성지순례' -
'그리운 금강산' 작곡가 최영섭, '들국화 최성원 부친' 별세..향년 97세 -
'강남 80평 빌라' 백지영♥정석원, 층간소음 피해.."발자국 소리 다 들려" -
'윤남기♥' 이다은, 재혼 후 낳은 22개월 子에 결국 "미치겠네"...도통 알 수 없는 육아 고민 -
'임신' 김해준♥김승혜, '명품 D사 아기옷' 실존에 깜짝 "재력 대단" -
'56세' 김혜수, 수영복 몸매 이 정도였나..박중훈도 "멋있고 보기 좋아" 감탄 -
'46kg' 손담비, 반쪽 된 얼굴로 "행복은 이런 게 아닐까"...1세 딸과 춤바람 -
'신지♥' 문원 "결혼 반대 시선 두려웠다"..새벽 카페만 전전 '은둔의 시간' 고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