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외국인 투수 제이크 톰슨이 두산 베어스전에서 일찌감치 마운드를 내려왔다.
톰슨은 2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전에 선발 등판해 4이닝 동안 5안타 2볼넷 6탈삼진 6실점(4자책)을 기록했다. 총 투구수는 90개. 올 시즌 5경기서 1승 무패, 평균자책점 3.82였던 톰슨은 두산 타선을 상대로 제구 난조 속에서 어려움을 겪었고, 수비 도움까지 받지 못한 채 실점을 거듭한 끝에 결국 를 채우지 못하고 마운드를 내려와야 했다.
1회말을 삼자 범퇴 처리한 톰슨은 2회 선두 타자 김재환까지 3루수 땅볼 처리하면서 무난한 출발을 하는 듯 했다. 하지만 오재일에 볼넷, 허경민에게 몸에 맞는 공으로 잇달아 출루를 허용했고, 박세혁에게 우측 라인으로 빠지는 3루타를 맞으면서 2실점을 했다. 이어진 신성현 타석에서 좌익수 희생플라이로 추가 실점과 아웃카운트를 맞바꿨다. 톰슨은 류지혁에게 다시 중전 안타를 허용했으나, 정수빈을 풀카운트 승부 끝에 삼진 처리하며 이닝을 마무리 지었다.
3회를 삼자 범퇴로 막은 톰슨은 4회 선두 타자 오재일에 우전 안타를 맞았고, 1사 1루에서 상대한 박세혁에게 우측 라인으로 빠지는 2루타를 내주면서 1사 2, 3루 위기에 놓였다. 톰슨은 신성현을 삼진 처리했으나, 류지혁에게 다시 볼넷을 내주며 2사 만루 상황을 맞았고, 정수빈과의 승부에서 유도한 느린 2루수 땅볼을 카를로스 아수아헤가 맨손으로 잡으려다 놓쳐 결국 오재일이 홈인, 4번째 실점을 내줬다. 톰슨은 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에게 유격수 땅볼을 유도했지만, 이번에는 유격수 신본기가 공을 놓쳤고, 그 사이 박세혁과 류지혁이 홈을 밟아 실점이 늘어났다.
롯데 양상문 감독은 3-6으로 뒤지던 5회말 시작과 동시에 톰슨을 불러들이고 박근홍을 마운드에 올렸다.
잠실=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
'문원♥' 신지에 "이혼은 빨리" 악담 변호사…동료도 "인간이 할짓이냐" 절레절레 -
BTS 정국 계좌서 84억 탈취 시도…'본인인증' 뚫은 중국 해킹범 송환 -
'폐섬유증 투병' 유열 "체중 41kg에 연명 치료 논의, 폐이식 수술도 무산" ('유퀴즈') -
양상국, '태도 논란'에 굴복…가치관도 바꿨다 "어디 여자가 집에 혼자 가냐" ('옥문아') -
신동엽, 故김형곤 따라갔던 '트랜스젠더바'…"알고보니 선배 군대 동기" 충격 -
서예지, 사생활 논란 후 성격도 달라졌다 "추천 안 하는 거 아는데…" -
방탄소년단 정국 84억 뜯으려던 中 총책 송환, 구속영장 신청 예정 -
'내조의 여왕' 김민식PD, 은퇴 후 월 천만 원 수입 "부동산 투자는 실패" ('유퀴즈')
- 1.MLS 공식발표, '참사와 굴욕의 연속' 손흥민+LA FC 파워랭킹 대폭락 '1위→4위→7위' "극심 부진, 재정비 절실"
- 2.제2의 김광현 맞다니까! '8G만에 5승 → 다승선두' 24세 新에이스의 폭발적 기세…그가 등판하는 날 팀도 승리한다 [수원포커스]
- 3.또 5할 문턱, 3번째 도전, 이번엔 뭔가 심상치 않다...두산, 다크호스 급부상 조짐
- 4.[속보]오타니 12G만 홈런포 폭발! 타선 부진 끝내나…김혜성은 ABS 챌린지 위축→LAD 2-1 리드 중
- 5.'진짜 재능' KIA 특급 유망주, 왜 감독은 경고부터 했나…"시즌 끝난다, 간절하게 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