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유강남이 노히트노런 후 첫 등판한 삼성 투수 덱 맥과이어에게 선제 홈런을 뽑아냈다. 삼성전 3경기 연속 홈런이다.
유강남은 27일 대구 삼성전에서 0-0으로 맞선 2회초 선두 타자로 나와 맥과이어의 2구째 바깥쪽 높은 146㎞직구를 당겨 왼쪽 담장을 넘겼다. 시즌 4호 홈런. 올시즌 삼성전 3경기 연속 홈런 행진이다. 특히 맥과이어에는 지난 10일 잠실 경기 2회 투런 홈런에 이어 2개째다. 1회를 무실점으로 잘 넘겼던 맥과이어는 유강남에게 불의의 홈런을 맞은 뒤 박용택에게 볼넷, 김민성에게 안타를 연거퍼 내준 뒤 1사 2,3루에서 정주현에게 2타점 적시타를 허용, 2회에만 3실점 하고 말았다.
대구=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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