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영국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토트넘이 웨스트햄에게 졌다.
토트넘은 27일 낮(현지시각) 영국 런던 토트넘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과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 홈경기에서 0대1로 졌다.
공격 주도 손흥민
이 날 토트넘의 공격 중심은 손흥민이었다. 손흥민은 모우라와 함께 최전방에 나섰다. 시작 3분만에 오른쪽에서 개인기로 수비를 한 번 흔들었다. 4분에는 델레 알리의 패스를 받아 슈팅을 시도했다. 10분 좋은 찬스를 맞이했다. 2선에서 스루패스가 들어왔다. 손흥민은 뒷공간을 파고든 뒤 바로 슈팅을 때렸다. 파비앙스키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토트넘은 경기를 주도했다. 12분 알리의 슈팅, 16분 로즈의 크로스가 위협적이었다. 그 사이 웨스트햄도 프레데릭스가 날카로운 기습 중거리슈팅을 때렸다.
토트넘은 다시 전열을 가다듬었다. 23분 손흥민이 모우라와 2대1 패스를 주고받은 뒤 슈팅을 때렸다. 수비에게 막혔다. 24분에는 모우라의 슈팅이 살짝 빗나갔다. 공격을 멈추지 않았다. 35분 손흥민이 웨스트햄의 볼을 끊어냈다. 이를 에릭센이 받아 슈팅했다. 골키퍼가 막아냈다.
결국 토트넘은 일방적인 공세 속에서 웨스트햄의 수비를 무너뜨리지 못했다.
아쉬운 판정
토트넘은 후반 들어서도 웨스트햄을 몰아쳤다. 후반 10분 손흥민이 좋은 스루패스를 찔렀다. 이를 알리가 잡았다. 슈팅 타이밍을 놓쳤다. 패스를 했지만 찬스를 날리고 말았다. 1분 뒤 아쉬운 판정이 나왔다. 모우라가 패스를 했다. 페널티 지역 안에서 손흥민이 볼을 잡았다. 상대 수비수를 제쳤다. 그 과정에서 밀려 넘어졌다. 주심은 휘슬을 불지 않았다.
토트넘은 후반 20분 모우라를 불러들이고 요렌테를 넣었다. 공격 강화였다. 그러다 한 방 얻어맞았다.
후반 22분이었다. 오른쪽 측면에서 아르나우토비치가 크로스를 올렸다. 안토니오가 뒤에서 달려들어 볼을 잡았다. 그리고 바로 슈팅, 골문을 흔들었다. 선제골이었다.
토트넘은 로즈를 빼고 얀센을 넣었다. 승부수였다. 남은 시간 계속 웨스트햄을 몰아쳤다. 그러나 골을 만들어내지 못했다. 그렇게 경기가 끝났다. 웨스트햄이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최초로 승리한 원정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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