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장기용과 나나가 오늘(28일) 밤, 최종화를 앞두고 지난 6주간 '킬잇(Kill it)'에 뜨거운 응원을 보내준 시청자들을 향해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OCN 토일 오리지널 '킬잇(Kill it)'(극본 손현수, 최명진 연출 남성우, 제작 크레이브웍스, 총 12부작)에서 과거 한솔 보육원에서 서로에게 큰 힘이 돼줬던 '88번'과 '이영은'에서 19년 후, 킬러와 형사로 재회한 김수현과 도현진. 이들의 아이러니한 인연을 때론 애틋하고 때론 긴장감 넘치게 풀어내며 첫 방송부터 호평의 중심에 섰던 장기용과 나나가 종영 소감을 전했다.
◆ 장기용, "항상 즐거웠던 촬영장, 응원 감사해."
다정한 수의사와 냉혹한 킬러, 결이 다른 김수현의 반전 매력을 자연스럽게 소화해내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힌 장기용. 액션의 새 지평을 연 정교한 킬러 액션과 도현진(나나)을 만나 변해가는 킬러의 복잡한 감정선까지 세밀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그는 "드라마는 무겁고 진지한 분위기였지만, 촬영장은 항상 즐거웠다"며 매 순간 웃음으로 가득했던 촬영장 분위기를 전했다.
이어 "감독님과 작가님, 함께 추운 겨울부터 봄까지 고생한 동료 배우들과 제작진분들의 배려 덕분에 힘내서 촬영할 수 있었다"는 소회를 밝히며 "6주라는 시간 동안 늘 응원해주시고, 매회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께 너무 감사하다"는 인사도 잊지 않았다.
◆ 나나, "너무나 특별하고 소중했던 순간들."
일 앞에선 프로페셔널하지만, 알고 보면 그 누구보다 마음이 따뜻한 도현진을 능동적이고 매력적으로 그려내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탄탄히 다진 나나. 그녀 역시 "편안하고 즐거운 환경 속에서 좋은 감독님과 제작진, 배우분들과 재미있게 촬영했다. 이렇게 좋은 사람들과 함께할 수 있었던 건 정말 큰 행운이라고 생각한다"며 마지막까지 도현진처럼 따스한 소감을 남겼다.
또한, "늘 현장에서 좋은 에너지를 받으며 촬영했는데, 다시 촬영장에 못 온다고 생각하니 너무 아쉽다. 다들 보고 싶고, 그리울 것 같다. 너무나 특별하고 소중한 순간들이었기 때문에 잊지 않겠다"는 말과 함께 "'킬잇(Kill it)'을 사랑해주신 모든 시청자분들께 너무나 감사드린다"는 인사도 덧붙였다.
'킬잇(Kill it)', 오늘(29일) 밤 10시 20분, OCN 최종화 방송.
anjee85@sportschosun.com
-
김용만, 13억 불법도박 심경 "일 터지자마자 100명이 기도, 인생 잘 살았다" ('새롭게하소서') -
김동완, 결국 '논란의 SNS' 손 뗀다..."회사가 관리 할 것" -
쥬얼리 이지현, 밤 11시까지 미용 교육 받다가 울컥..."엄마는 늘 죄인" -
'문원♥' 신지에 "이혼은 빨리" 악담 변호사…동료도 "인간이 할짓이냐" 절레절레 -
BTS 정국 계좌서 84억 탈취 시도…'본인인증' 뚫은 중국 해킹범 송환 -
신동엽, 故김형곤 따라갔던 '트랜스젠더바'…"알고보니 선배 군대 동기" 충격 -
'폐섬유증 투병' 유열 "체중 41kg에 연명 치료 논의, 폐이식 수술도 무산" ('유퀴즈') -
양상국, '태도 논란'에 굴복…가치관도 바꿨다 "어디 여자가 집에 혼자 가냐" ('옥문아')
- 1.'대결단' 오타니 결국 방망이 놓는다 "타구 속도 151.2km → 147.7km 급감"
- 2.[U-17 아시안컵]"중국, 21년만에 월드컵 진출합니다!" 2연패 뒤 3차전 승리로 '4위→2위' 기적의 뒤집기…일본이 도왔다
- 3.제2의 김광현 맞다니까! '8G만에 5승 → 다승선두' 24세 新에이스의 폭발적 기세…그가 등판하는 날 팀도 승리한다 [수원포커스]
- 4.또 5할 문턱, 3번째 도전, 이번엔 뭔가 심상치 않다...두산, 다크호스 급부상 조짐
- 5.MLS 공식발표, '참사와 굴욕의 연속' 손흥민+LA FC 파워랭킹 대폭락 '1위→4위→7위' "극심 부진, 재정비 절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