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국가대표 축구선수 요세프 수랄(29·알라니야스포르)이 터키에서 불의의 사고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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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랄은 28일 밤(현지 시작) 터키 수페르리그 원정경기를 마친 후 미니버스로 돌아오다 충돌사고로 사망했다. 수랄은 체코 국가대표 미드필더로 체코리그 슬로반 리베레츠, 스파르타 프라하 등에서 뛰었고, 올시즌 터키리그 알라니야스포르로 이적해 9경기에서 1골을 기록했다. 수랄은 28일 리그 30라운드 카예시스포르 원정 명단에 포함됐으나 경기에 나서지 않았다. 1대1 무승부 직후 돌아오는 버스 안에서 불의의 사고를 당했다.
사고 직후 수랄과 6명의 팀 동료들이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고, 수랄은 병원에서 숨을 거뒀다. 수랄 외에도 퀸즈파크레인저스 수비수 출신 스티븐 코커, 뉴캐슬 공격수 출신 파피스 시세 등이 이 버스에 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산 카부소글루 구단 회장은 "버스기사의 졸음 운전으로 인해 사고가 났다"고 전했다. 수랄의 장례식은 29일 밤(현지시각) 치러질 예정이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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