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와이번스 베테랑 톱타자 김강민이 올시즌에만 세번째 1회말 선두타자 홈런을 날렸다.
김강민은 30일 인천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경기서 1번-중견수로 선발출전해 1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상대 선발 에릭 요키시를 상대로 솔로포를 날렸다.
볼카운트 2B1S에서 4구째 140㎞가운데 낮은 직구를 걷어 올려 가운데 담장을 살짝 넘겼다.
올시즌 4호포인데 이 중 3개가 인천 홈경기서 1회말에만 때려낸 선두타자 홈런이다. 이제껏 데뷔 이후 1회말 선두타자 홈런을 때린 적이 없었던 김강민인데 올해만 3개를 기록했다.
이전 두차례의 선두타자 홈런에선 팀이 1승1패를 기록했다. 지난 13일 KIA전에선 김기훈을 상대로 1회말 선두타자 홈런을 쳤지만 4대6으로 졌다. 21일 NC전에선 박진우를 상대로 때렸는데 한동민의 투런포까지 더해져 4대1로 승리했었다.
김강민의 선제포가 SK를 승리로 이끌까.
인천=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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