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히어로즈 외국인 투수 에릭 요키시(30)가 아직 '2선발' 다운 임팩트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요키시는 올 시즌 7경기에 선발 등판해 2승1패, 평균자책점 4.79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 투수 치고 크게 눈에 띄는 성적은 아니다. 4월 30일 인천 SK 와이번스전에선 5⅔이닝 5실점을 기록했다. 5회까지 1실점으로 잘 던졌으나, 6회말 갑작스럽게 무너졌다. 장정석 키움 감독은 1일 인천 SK전에 앞서 "뒤로 갈수록 힘이 떨어지는 모습은 보인다. 그건 고치기보다는 다른 방법으로 운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키움 선발진은 평균자책점 4.29(5위)로 안정적이다. 최원태 이승호 안우진 등 젊은 국내 선발 투수들이 나란히 호투하고 있다. 다만 요키시는 이닝 소화 능력이 부족하다. 장 감독은 "선발은 가장 안정적으로 돌아가고 있다. 그래도 요키시가 초반에 흐름을 잡아주는 게 굉장히 큰 힘이 된다. 어제도 5회까지 완벽했다"면서 "90~95개가 넘어가면 공의 힘이 떨어지는 게 보인다. 볼 움직임은 굉장히 좋은 선수다. 개수에 따라 교체 시기를 잘 잡아야 할 것 같다"고 했다.
키움은 4월까지 19승13패를 기록하며 5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4월 모든 연전을 위닝시리즈로 마쳤다. 장 감독은 "기대 이상이다. 계속 위닝시리즈를 했다"고 했다. 가장 만족스러운 부분을 두고는 "시즌이 끝나려면 아직 멀었기 때문에, 우선은 선수들이 건강해야 한다. 크게 무리시키지 않고 시작을 잘 하고 있다. 지명타자와 수비를 오가면 예민한 선수는 루틴이 깨질 수도 있다. 하지만 선수들이 관리를 자발적으로 잘하고 있다"며 흡족해 했다.
인천=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
탁재훈·이상민, 영구 퇴출 직전...이수근 "이혼은 방송 못했다" ('아근진') -
“신세경 닮았는데…” 42kg→127kg, 하루 ‘홀케이크’ 먹다 결국 ‘충격 근황’ -
김대희, ♥승무원 아내+한의대 딸 공개..지성+미모 겸비 '붕어빵' 모녀(독박투어4) -
혜리, 이모됐다..붕어빵 여동생, 결혼 4달 만 득녀 "어디서 귀여운 냄새 안나요?" -
선우은숙, 결국 제주도 내려갔다..화이트 집 공개 '호텔급 깔끔함' -
‘흑백2’ 김희은, 18살에 친母 처음 만났다…“부모님 이혼” 고백 ('동상이몽2') -
[SC현장] “바로 한다고→왜 나를?” 곽선영·윤두준, ‘용감한 형사들5’ 새 판 짜여졌다 -
'미스터 킴♥' 28기 순자, 앞트임까지 했다..7일만 '확 달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