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귀 은돔벨레(리옹)의 주가가 폭주하고 있다.
1996년생 은돔벨레는 단단한 체구와 파워를 앞세워 경기를 풀어내고 있다. 이제 막 20대가 된 만큼 잠재력이 풍부한 것도 장점. 올 시즌도 리옹 유니폼을 입고 프랑스 리그1 30경기를 포함, 총 46경기를 소화했다.
영국 언론 데일리스타는 1일(한국시각) '다재다능한 미드필더 은돔벨레는 최근 9개월 동안 유럽의 몇몇 빅 클럽의 시선을 사로잡았다'고 보도했다. 실제로 맨시티, 토트넘, 레알 마드리드 등이 은돔벨레를 유심히 지켜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영입에 가장 적극적인 구단은 맨유다. 맨유는 올 여름 선수단 리빌딩에 돌입할 계획이다. 천문학적 금액을 준비했다는 보도도 나오고 있다. 마음 급한 맨유는 제이든 산초(도르트문트), 라파엘 바란(레알 마드리드) 등을 위시리스트에 넣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최근 분위기가 바뀌었다. 은돔벨레를 향한 관심이 높아졌다.
영입은 쉽지 않아 보인다. 유벤투스 역시 은돔벨레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벤투스는 올 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8강에서 탈락했다. 중원 보강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장 미셸 올라스 리옹 구단주는 "선수를 이적시키는 일에는 경제적 요소가 우선시 된다. 만약 제안이 동등하다면 나는 유벤투스 회장에게 제안할 것이다. 한때 리옹에서 뛰었던 미랄렘 퍄니치와 은돔벨레를 유벤투스에서 보고 싶다"고 말했다.
대형 유망주를 향한 빅 클럽의 격돌. 은돔벨레의 거취는 어떻게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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