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김현수가 시즌 마수걸이 홈런을 날렸다. 채은성은 백투백 홈런으로 캡틴의 첫 홈런을 축하했다.
Advertisement
김현수는 2일 잠실 KT전에서 0-3으로 뒤진 3회말 타석에 섰다. 2사후 오지환의 3루타로 주자 3루. 초구 볼을 포수 이준수가 놓쳐 3루주자가 홈을 밟았다. 1-3.
선발 김 민의 마음이 살짝 흔들린 순간을 놓치지 않았다. 패스트볼 직후인 2구째 몸쪽 낮은 145㎞ 패스트볼을 그대로 당겨 오른쪽 담장을 라인드라이브성으로 넘겼다. 시즌 32경기만에 터뜨린 시즌 마수걸이 홈런. 꽉 막힌 혈이 뚫린 순간, 김현수는 뛸듯이 기뻐했다. 덕아웃에 들어와서 이병규 타격코치의 품에 안겨 기쁨을 마음껏 표현했다.
Advertisement
이 홈런은 추격의 기폭제가 됐다. 4번 채은성이 곧바로 김 민의 2루째 슬라이더를 당겨 왼쪽 담장을 큼직하게 넘기며 단숨에 3-3 동점을 만들었다. 최근 슬럼프 탈출을 알리는 채은성의 시즌 2호 홈런. LG의 올시즌 첫 백투백 홈런(시즌 13호)이 중요한 순간 터졌다.
잠실=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김동완 前 매니저, 참다 못해 인성 폭로 "나한테는 개XX, 출연료 올려줬더니 안 한다고" -
김건모 콘서트, 사람 한 명 없는 텅 빈 객석..이윤미 “무슨 일이냐면” -
김동완, "형은 개XX" 前 매니저 폭로에.."개인적 관계, 법적 대응할 것"[전문] -
얼짱 방송인 A씨, 대한항공 사무장 출신 남편 불륜설에 입 열었다 -
‘아들 다섯’ 임창정♥서하얀, 외식 한번에 “월세 수준”..식비 고충 토로 -
'판사♥' 박진희, 절약 끝판왕 "아파트 내 전기세 최저 기록, 의자 주워 써" ('미우새') -
한혜연, 이 악물고 20kg 뺐다 "위고비 의혹 열 받아, 요즘도 하루 두 끼 먹어" -
김건모, BTS와 겹친 마지막 공연서 공개 프러포즈 받았다[SC이슈]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손흥민 떠나고 강등 위기 대재앙, 리그 13경기 연속 무승' 토트넘 16위→17위 추락, 노팅엄에 0-3 참패..'소방수' 투도르 경질 임박
- 2.미국 결국 작심 비판! "손흥민 감 떨어졌다"→5경기 무득점 지적…요리스 아니었으면 큰일났다 '5경기 무실점'
- 3."선수들 손톱 좀 깎고 경기해 줘!"...'안양전 결승골' 무고사, 붕대 투혼 발휘했던 사연
- 4.'4할 김혜성 충격 마이너행 → 美 언론도 납득 불가' 황당한 변명 "WBC 이후 조화롭지 못해서…"
- 5."출전 금지 부당해" 트랜스젠더 골퍼, LPGA-USGA 상대 소송 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