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상생경영' 확대차원에서 보유하고 있지만 활용하지 않는 기술의 중소·중견기업에 제공한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삼성전자의 미활용기술을 중소·중견기업에 무상이전하는 기술나눔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기술나눔은 대기업과 공공연구소가 가진 미활용기술을 활용해 신산업에 도전하려는 중소·중견기업의 사업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기술나눔 대상에 스타트업을 포함했고 개방되는 기술은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공기청정시스템 기술, 사물인터넷(IoT) 로봇청소기 기술 등 992건이다. 삼성전자는 그동안 다섯 차례에 걸쳐 기술 나눔을 제공한 바 있다.
KIAT는 기술이전을 원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다음 달 6일과 16일 기술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삼성전자 담당자와 일대일 상담도 가능하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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