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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기자간담회에서 만트럭버스코리아는 고객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유로6 엔진이 장착된 트럭 모델들의 엔진 주요 부품에 대한 무상보증을 7년/100만 km로 연장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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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아킴 드리스 회장은 "어제 열린 세종 서비스센터 오픈 행사에서 고객분들에게도 말씀 드렸지만 다시 한번 불편함을 겪고 있는 한국의 고객들에게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한국은 만트럭버스의 글로벌 7대 전략시장 중 하나로, 비유럽국가로서는 유일하게 핵심시장으로 선정된 국가다. 한국 시장에서 장기적 성공을 위해서 고객 중심의 혁신을 구현해 나갈 것이며, 무상 보증 연장 결정이 그 시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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뉘베르 부회장은 이 날 발표에서 MAN의 유로6 제품들이 유럽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얻으면서 MAN의 시장점유율은 지속적으로 상승해 지난해 10만대 판매를 달성했으며, 올해 3월 독일 내 트럭 시장에서 최초로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고 밝히면서 제품 품질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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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트럭버스코리아는 트럭 제품에 대한 무상 보증 연장 조치와 더불어 고객 서비스 역량 강화에 대한 투자도 강화하고 나선다.
세종 서비스센터는 총 2,600평의 넓은 부지에 5개의 더블 워크베이를 설치해 총 10대의 차량을 동시에 작업할 수 있으며, 중부권 고객 대상 서비스 강화는 물론,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전국 고객들과의 접점이 늘어날 것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요아킴 드리스 회장은 만트럭버스는 상용차 시장의 글로벌 리더로서 미래 상용차 시장을 주도하기 위한 전략적 투자를 대폭 늘려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상용차 시장에서 지속가능한 친환경 모빌리티 구현을 위한 대체연료에 대한 투자와 상용차에 특화된 자율주행 기술 확보에 앞서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드리스 회장은 "MAN은 순수 전기 밴인 eTGE를 지난해 출시한데 이어, 장거리 운송용 중대형 전기 트럭인 eTGM 9대를 오스트리아에서 시범운행하고 있다. eTGM은 2022년 이후 상용생산에 들어가게 될 것이다. 전기버스의 경우 2020년부터 본격 판매가 개시될 것"이라고 밝히며 "한국 내 수요를 면밀히 분석해 소형 전기 밴인 eTGE와 전기버스의 한국 출시도 검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드리스 회장은 대표적 대중교통 수단으로서 친환경 효과가 큰 전기버스의 국내 출시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요아킴 드리스 회장은 "한국은 유럽시장과는 시장환경이 다른만큼 한국 고객들의 다양한 의견을 본사 차원에서 경청하고 있다. 이번 방한 기간에도 한국 고객과의 의미 있는 만남을 가졌다"라고 밝히며 "만트럭버스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한국시장에 접근하고 있다. 충성도 높은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본사 차원에서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