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덴(영국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정우영(바이에른 뮌헨)이 이강인(발렌시아)과 같이 폴란드 20세 이하 월드컵 우승을 목표로 하겠다고 했다
정우영은 2일 밤(현지시각) 영국 런던 더덴에서 열린 2018~2019시즌 프리미어리그 인터내셔널컵 결승전에 나섰다. 프리미어리그 인터내셔널컵은 EPL 사무국이 주최하는 리저브 팀(2군) 대회이다. 맨유, 토트넘, 리버풀 등 EPL 소속 2군 12개 팀과 바이에른 뮌헨, PSG, 디나모 자그레브, 포르투 등 유럽에서 초청된 12개 팀이 참가했다. 결승전은 바이에른 뮌헨과 디나모 자그레브가 격돌했다. 정우영은 선발 출전해 68분간 뛰었다. 자그레브의 김규형과 김현우는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경기 후 정우영을 만났다. 그는 "팀이 우승을 해서 좋은 경험이 됐다"며 기뻐했다. 정우영은 이번 20세 이하 월드컵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아직 정확한 합류 시점은 정해지지 않았다. 20세 이하 월드컵은 필수 차출 대회가 아니다. 정우영은 "지금 에이전트와 팀 그리고 대한축구협회가 대화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말을 아꼈다.
20세 이하 월드컵 목표로는 우승을 꼽았다. 이는 이강인과 똑같았다. 이강인은 미디어데이에서 우승을 이야기했다. 정우영은 "어려서 패기가 좋은 것 같다"고 웃어넘겼다. 그러면서 "제가 생각해도 다 같이 하면 그런 결과가 있을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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