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스 후랭코프가 6경기만에 시즌 2승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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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후랭코프는 5일 잠실 LG 트윈스전에 선발 등판해 6이닝 5안타 3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치며 승리 투수가 됐다. 최근 5경기에서 승리가 없었던 후랭코프는 든든한 득점 지원까지 받아 2승을 거둘 수 있었다.
동시에 팀의 연승도 이어갔다. 후랭코프의 호투로 초반 기선 제압에 성공한 두산은 상대 선발 차우찬을 3이닝 6실점(5자책) 조기 강판으로 무너뜨리는데 성공했다. 팀이 11대2로 크게 이기면서 두산은 LG와의 3연전을 스윕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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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수들의 득점 지원 덕분에 편하게 던질 수 있었다"는 후랭코프는 "이번 시리즈를 스윕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된 것 같다. 오늘이 어린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어린이팬들에게 평소에 공 선물을 자주 할 정도로 어린아이들을 좋아한다. 그래서 오늘 더 기분이 좋다"며 승리 소감을 밝혔다.
올 시즌 유독 승운이 안따르는 후랭코프지만 크게 신경쓰지 않는 모습이다. 후랭코프는 "승운이 안따랐을 뿐 경기 내용은 괜찮았다. 매 경기 공격적으로 승부하고 싶다"며 의욕을 불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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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나유리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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