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가수 케이시의 정체가 공개됐다.
5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갑자기 분위기 운명의 데스티니'와 '이 배 니스 가나요? 베니스'가 2라운드 대결을 펼친 장면이 공개됐다.
이날 '갑자기 분위기 운명의 데스티니'는 이소라의 '난 행복해'를 선곡해 무대를 꾸몄다. 이에 맞선 '이 배 니스 가나요? 베니스'는 한동근의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를 열창했다.
'난 행복해'를 작곡한 김현철은 '운명의 데스티니'의 무대에 대해 "이소라와 정반대로 부르셨다. 이소라씨는 처음에는 울지 않고 덤덤하게 부르다가 후렴에서 팍 우셨다. 노래 시작전에 눈물이 그렁그렁한데 끝까지 울진 않았다"며 호평했다.
유영석은 '베니스'에 대해 "베니스 목소리 듣고 음색의 시대가 도래했다는 생각을 했다. 음색 위에 가창력이 더해지니 이렇게 많은 감동을 줄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극찬했다.
집계 결과 '이 배 니스 가나요? 베니스'가 61대 31로 승리를 차지했다. '갑자기 분위기 운명의 데스티니'의 정체는 가수 케이시였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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